걸그룹 리브하이가 일본에서 ‘LIVE HIGH #E.P1 Triple Jumping’(이하 ‘Triple Jumping’) 현지화 앨범을 발표, 대규모 콘서트, 모델 등 해외 활동을 활발하게 벌인다. 소속사에 따르면, 리브하이는 2018년 11월 29일 출국해 30일 일본 문화기지 시부야에 위치한 타워레코드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첫 무대를 시작으로 12월 1일 타워레코드 가와사키점, 12월 2일 치바 이온몰 마쿠하리신도심 그랜드몰 1층 그랜드스퀘어에서 열리는 ‘IDOL CONTENT EXPO’에 출연한다. 특히 ‘IDOL CONTENT EXPO’에는 일본 인기 아이돌들이 출동하는 무대로 1만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다. 이어 12월 3일 오후 7시30분 타워레코드 마치다점에서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또 12월 4일과 5일에는 ‘Triple Jumping’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참고로 리브하이의 일본 정식 데뷔 앨범 ‘Triple Jumping’ 은 2019년 2월 13일 발매한다.
리브하이의 이번 일본 진출에는 일본 현지 유명 스타들을 발굴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프로듀서, 아티트스들이 참여했다.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 SKE48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이성호가 ‘Triple Jumping’ 을 작곡했다. 그리고 작사는 일본에서 크리스탈 케이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사카즈메 미사코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리브하이의 ‘Triple Jumping’ 은 리브하이 보혜, 신아, 가빈의 귀여움과 발랄함을 녹여낸 보이스, 밝고 신나는 사운드가 만나 일본 현지화에 촛점을 맞췄다. 또한 이번 앨범의 사진은 빅뱅, 레이디가가, 아무로 나미에 등의 촬영을 담당해 온 세계적 사진작가 레슬리키가 참여했다. 이 밖에도 걸그룹 리브하이는 일본 현지 공연 외에도 일본 현지 기업 브랜드 CF 모델 러브콜도 받으며 공격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일본 진출을 앞둔 리브하이 보혜는 “우리 팀(리브하이)이 한국과 일본 문화를 잇는 다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 K팝의 장점과 일본 현지화 정서를 조율한 아이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신아는 “일본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 긍정 에너지를 일본 팬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가빈은 “이번 일본 활동을 통해 리브하이만의 긍정 힐링 메시지를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걸그룹 리브하이는 국내에서 1집 ‘하쿠나 마타타’, 2집 ‘해피송’, 3집 ‘꿍따리 샤바라’, 4집 ‘예스’, 5집 ‘첫사랑’을 발표하며 일관된 힐링, 긍정, 희망을 담은 노래를 발표하며 ‘힐링돌’이란 애칭을 듣고 있다. 또한 군 장병에게 사랑을 받으며 2018년 60회 군 위문공연 기록을 통해 ‘2018 위문공연 인기 걸그룹’, ‘2018 군통령 걸그룹 리브하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