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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 대표 가수들이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다.
특히 문경시, (사)대한가수협회 문경지부 후원으로 첫 개시하는 ‘2017 가수 중심 낭만콘서트 7080’은 타이틀이 말해주듯 ‘촛불켜는 밤’ 양하영, ‘촛불잔치’ 이재성, ‘흔적’ 최유나, ‘여고시절’ 이수미, ‘내일이 찾아와도’ 위일청 등 7080스타급 레전드 가수들이 출동한다. 송순기 악단이 연주하고, (사)한국방송실연자협회의 상임이사인 탤런트 차기환이 MC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