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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방송에서 통영 시댁을 방문했던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이번엔 서울에 올라온 오나미의 어머니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에서 올라온 오나미 모친을 위해 서울 관광가이드를 자처한 허경환은 남산을 구경한 후 고급 한정식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대접했다.
허경환과의 식사 도중 오나미의 어머니는 “허서방도 나이가 있는데,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허경환은 “2년 뒤 즈음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나미의 어머니는 “나미가 어릴 때부터 35살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다”며 “그 나이가 딱 2년 뒤”라고 말해 허경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만약에 허경환이 진짜로 사위가 되면 공주사거리에서 춤이라도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상 장모’의 공약에 대한 허경환의 반응은 31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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