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현은 1987년 생으로 올해로 만 28세다. 구혜선은 1984년 생으로 3살 더 많다. 두 사람은 KBS2 미니시리즈 ‘블러드’에서 만나 세 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른바 연하남 연상녀 커플이다.
연하남 연상녀 커플은 과거만큼 특별하지 않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혼한 총 23만8300쌍 중 남자가 연상인 부부는 전체의 67.6%였으며 여자가 연상인 부부는 16.3%, 동갑은 16%를 차지했다.
20년 전인 1995년 연하남 연상녀 부부는 전체에 8.7%에 불과했으나 20여년 만에 두 배로 늘었다. 아내가 세 살 이상 많은 부부의 비율도 크게 늘어 20%에서 30% 수준까지 늘었다.
연예계에서는 2013년 결혼한 배우 정석원과 가수 백지영이 대표적인 경우다. 백지영은 1976년생으로 1985년생인 정석원보다 아홉 살이 많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기성용, 한혜진 부부도 마찬가지다. 한혜진이 기성용보다 여덟 살 많다.
이 밖에 두 살 연상인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 부부, 가수 이무송 노사연 부부, 가수 김태욱과 배우 채시라 부부 등이다
현재 열애 중인 커플도 많다.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태양 민효린, 정지훈 김태희가 연하남 연상녀 커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