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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 황정음, 첫 주연 맡자마자 `완판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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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1.04.20 11:36:08
▲ MBC `내 마음이 들리니`의 황정음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황정음이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완판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봉우리 역을 맡고 있는 황정음이 지난 16일 방송에서 메고 나온 플라워 프린트 백팩이 순식간에 완판된 것.

이 백팩은 영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 제품이다. 캐스키드슨 관계자는 “황정음의 극중 이름 봉우리와 플라워 프린트가 잘 어울려서 인지 방송 이후 이 가방은 `봉우리 백팩`이라고 불리며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고 20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정음은 체크무늬 셔츠에 핑크 컬러 라운드티를 레이어드해 데님과 매치했고 플라워 프린트 백팩으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캔디걸의 모습을 완성시켰다.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황정음이 연기하는 봉우리는 사고로 진짜 가족을 잃고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정신지체인 아빠(정보석 분), 아들밖에 모르는 할머니(윤여정 분)와 살며 15년 전 사라진 오빠를 기다리는 쾌활하고 씩씩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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