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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소녀시대 수영이 루게릭으로 투병 중인 박승일 전 현대모비스 코치를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수영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의 소개로 박승일 전 코치를 알게 됐다"며 "(박 코치가)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박승일 코치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수영은 최근 신세경,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과 함께 박 전 코치의 병실을 찾았고 당시 모습이 여러 장의 사진에 담겨 공개돼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선 수영을 통해 박 전 코치의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도 접할 수 있었다.
수영의 말에 따르면 박 전 코치는 8년째 투병 중으로 첫사랑인 여자친구 김중현 씨가 5년째 그를 뒷바라지하고 있다.
수영은 "여자친구 분이 박 전 코치의 첫사랑이었다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두 분의 사랑은 계속 엇갈렸고 결국 박 코치는 다른 분과 결혼하게 됐다. 그러다 병에 걸렸고 박 코치는 부인을 놓아주기 위해 이혼을 결심,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박 전 코치가 첫사랑을 다시 만난 건 그의 투병 사실을 TV를 통해 접한 지금의 여자친구가 수소문 끝에 그를 다시 찾아오면서부터다.
수영은 "병으로 박 코치가 다시는 여자친구를 안아줄 수 없을 때가 되어서야 두 사람은 재회를 했다"며 "사랑은 희생이라고 생각하는데 두 분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날 수영은 박 전 코치에게 영상편지도 띄웠는데 "오빠를 보면 늘 위로받고 감사하게 되는데 오히려 저한테 늘 고맙다고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다"면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 진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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