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올스타전 홈런 더비 후보, 디아즈·오스틴·최형우 등 12명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미희 기자I 2025.07.01 15:51:32

3일까지 온라인 팬 투표로 참가자 8명 추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나설 후보 선수 12명이 결정됐다.

지난해 홈런더비 우승자 LG 오스틴(사진=KBO 제공)
KBO(한국야구위원회)는 6월 30일을 기준으로 이번 시즌 홈런을 8개 이상 친 선수 중에서 선별해 1일 발표했다.

르윈 디아즈(27개·삼성), 오스틴 딘(19개·LG), 박동원(15개·LG), 최형우(14개·KIA), 송성문(14개·키움), 구자욱(12개·삼성), 안현민(13개·KT), 김형준(12개·NC), 최정(10개·SSG), 빅터 레이예스(9개·롯데), 이주형(8개·키움), 문현빈(8개·한화)이다.

이중 참가자 8명을 온라인 팬 투표로 뽑는다. 투표는 3일 오전 10시까지 KBO올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1일 1회, 3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최종 명단은 4일 공개된다. 홈런 더비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퓨처스(2군) 올스타전 종료 후에 열린다. 예선 7아웃, 결승 10아웃(이상 제한 시간 2분)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홈런 더비 우승자가 된다.

우승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갤럭시 S25 울트라를 받는다. 준우승 선수에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최장거리 홈런을 친 선수에겐 LG 스탠바이미 2가 제공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