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채원, 알고 보니 음색 여신… '에이판 어워즈' 접수

윤기백 기자I 2024.12.30 16:53:39

청아한 목소리로 축하 무대 나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 채원이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아름다운 음색을 들려줬다.

클라씨 채원(사진=‘에이판 스타 어워즈’ 방송화면)
클라씨 채원은 지난 28일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이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참석해 축하무대를 꾸몄다.

채원은 ‘이프 위 홀드 온 투게더’(If We Hold on Together)를 선곡, 청아한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목소리뿐 아니라 채원은 핑크 컬러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우아한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눈과 귀를 사로잡은 채원은 ‘이프 위 홀드 온 투게더’의 고음 파트를 매끄럽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채원은 무대를 통해 2024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을 잃지 말고 꿈을 꾸자는 곡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을 더했다.

채원의 무대에 팬들도 “점점 더 예뻐지는데 노래실력도 더 늘었네”, “훌륭한 보컬로 감동이 두 배”, “자랑스러워”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채원은 클라씨 미니 3집 ‘러브 엑스엑스’(LOVE XX)로 컴백해 팬들을 가까이 만났던 바,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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