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브랜드마케팅, 한경진·진현주 공동대표이사 선임

김현식 기자I 2022.11.14 14:53:22
SM브랜드마케팅 한경진(왼쪽), 진현주 공동대표이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은 한경진 사내이사와 진현주 사내이사를 새로운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경진 공동대표이사는 MBC와 SBS에서 ‘특종! 연예시티’, ‘좋은 친구들’, ‘X맨 일요일이 좋다’ 등을 연출한 예능 PD 출신이다. 인도네시아 지상파 채널 Trans TV 제작본부장과 보도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고 SM엔터테인먼트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 지사장도 맡았다.

진현주 공동대표이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음반, MD, IP 비즈니스 등을 총괄하는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센터장을 역임하며 다수의 프로젝트 성과를 이룬 바 있다. SM브랜드마케팅에서는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앤스토어(&STORE)를 비롯한 부가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SM브랜드마케팅은 온·오프라인 커머스 플랫폼 및 IP를 활용한 MD상품의 기획과 제작 및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향후 IP 콘텐츠 사업, WEB 3.0 사업 등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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