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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웨이브 ‘잠만 자는 사이’ 제작발표회에는 김동욱 PD, 노홍철, 정혜성, 죠지가 참석했다.
노홍철은 “콘텐츠를 잘 못봤지만 주변에서 ‘솔로지옥’, ‘환승연애2’, ‘돌싱글즈’를 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몰아서 봐야지 하다가 ‘잠만 자는 사이’ 섭외가 들어와서 ‘보려고 했는데 직접 하면 영광이겠다’ 싶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영 롤모델이다. 경험한걸 진행한다. 공감하고 누구보다 출연자의 감정을 잘 안다. 그런 점들은, 모자란 연애 경험들이 엇나간 행동을 하는 출연자들에 잘 이입이 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잠만사’는 ‘식스 투 식스’ 밤 데이트 혹은 잠(스킨십) 데이트를 통해 MZ세대들의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신개념 연애 예능 리얼리티다. 14일 웨이브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