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흥국은 자신의 대표곡 ‘호랑나비’를 개사한 ‘코로나19 퇴치송‘을 김시아와 함께 불러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김시아는 지난 30년간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로커로 줄곧 활동해오다 최근 백두산의 유현상이 프로듀싱한 곡인 ’요즘 사랑‘을 발표하며 트롯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섰다.
청년시절 록밴드 오대장성 멤버로 활동한 김흥국이 로커 출신 트롯 가수 김시아를 극찬하며 진한 동지 의식을 나타냈다는 점이 흥미롭다.
김시아는 ’요즘 사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