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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배우 최필립이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됐다. 새 소속사 계약 소식과 함께 득녀 소식도 전했다.
배우 최필립 소속사 더프로액터스 관계자는 18일 “최필립이 오늘(18일) 오전 득녀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고 밝혔다.
앞서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끌며 강한 인상을 남긴 최필립과 전속계약을 맺고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최필립 역시 “새로운 회사 식구들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SNS를 통해 “리 아기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달라”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웰컴2라이프’은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쫓아 ‘법꾸라지’를 돕던 마이웨이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짜릿통쾌 리빌딩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7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