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박한별 잠시 잊고.."데이트 신청 받아요"

조우영 기자I 2012.02.02 15:49:00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지난 1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 가수 세븐이 팬들에게 극장 데이트를 제안했다.

세븐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럭키 데이즈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이벤트 드디어 공개 '세븐과의 무비 데이트(MOVIE DATE)"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세븐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직접 기획한 것. 세븐은 새 앨범 활동 기간 `럭키 데이즈`라는 타이틀의 게릴라성 이벤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세븐의 트위터 및 미투데이 등 SNS 채널을 통해 신청을 받은 후 추첨을 통해 청담 CGV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븐이 이날 영화 관람뿐 아니라 현장에서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븐은 앨범 발매 당일 멜론, 벅스, 도시락,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이어 미국 아이튠스 R&B차트 1위, 캐나다 아이튠스 R&B차트에서도 2위에 랭크 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븐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작곡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세븐은 오는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컴백 무대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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