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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레이싱퀸`, 류지혜vs임지혜 라이벌전

김영환 기자I 2010.11.19 14:08:09
▲ 류지혜(왼쪽)과 임지혜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레이싱 모델계의 `슈퍼스타K`를 찾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의 류지혜와 임지혜의 라이벌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최연소 레이싱모델` 출신 류지혜와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혜는 이름은 같지만 경력과 직업, 성격, 나이 등 다른 부분이 더 많아 갈등 관계가 조성되고 있다. 두 사람은 사사건건 맞서며 레이싱퀸으로 거듭나고자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두 `지혜`는 지난 2차 팀 미션 준비 과정에서부터 삐걱대기 시작해 세 번째 미션 `남성화보` 촬영에서 극에 달했다.

류지혜는 임지혜의 상반신 누드 화보에 대해 "어울리지 않는 콘셉트다.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고 혹평했고 임지혜도 "나이가 어린 나에게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 같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은 신개념 `레이싱 모델`상(像)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도전자들의 기초체력은 물론 모델로서 표현력과 이해력, 그리고 자동차 관련 지식까지 전문 `레이싱 모델`에게 요구되는 능력들을 다각도로 평가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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