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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연습경기에 나서는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나머지 구단보다 2경기 적은 8경기만 뛴다.
이에 따라 올해 시범경기는 10개 구단 합계 총 48경기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LG 트윈스-kt wiz(수원),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대전), 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부산),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창원),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마산) 5경기다.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일부 기간 사용이 불가능한 구장에서 잡힌 경기는 창원 마산구장을 중립 구장으로 삼아 치른다.
시범경기는 소속 선수와 육성선수가 출장할 수 있고,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치르지 않는다.
우천 등으로 인한 취소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고, 비디오 판독은 팀당 2회씩 신청할 수 있다.
비디오 판독에서 2회 연속 판정이 번복되면 1회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