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인스타그램에 사진 게재
첫 연출작 '헌트'로 칸국제영화제 초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마리옹 꼬띠아르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정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eat actress”란 글과 함께 마리옹 꼬띠아르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 배우 이정재와 마리옹 꼬띠아르(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
|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재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정재, 정우성, 마리옹 꼬띠아르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컨테이젼’ 등에 출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스타다.
한편 이정재는 첫 연출작 ‘헌트’가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았다.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조직에 침입한 스파이를 색출하려는 안기부 요원들의 갈등을 그린 작품. 이정재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고, 절친인 배우 정우성이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다.
| 배우 정우성(왼쪽부터), 마리옹 꼬띠아르, 이정재(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