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케이시가 5월 14~15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신한 플레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메이, 비’(May, B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메이, 비’는 케이시가 약 3년 만에 진행하는 대면 콘서트다. 공연명은 5월(May)의 계절감과 오랜만에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케이시의 기대감(Maybe….)을 함께 표현한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은 케이시는 ‘언제나 사랑해’, ‘그때가 좋았어’, ‘나 그댈 위해 시 한 편을 쓰겠어’ 등 음원차트 순위권에 꾸준히 머물고 있는 대표곡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봄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화사한 무대 연출, 봄 감성이 돋보이는 셋리스트로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