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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죠스’로 컴백하는 그룹 BAE173이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BAE173 무진은 30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죠스’처럼 삼키고 싶다”며 “제 마음 안에 담아 두고 싶다”고 재치있게 밝혔다.
BAE173이 컴백하는 3월 말과 4월 초는 수많은 아이돌이 컴백해 ‘아이돌 컴백대전’이라고 불리는 상황이다. 준서는 아이돌 컴백대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많은 선후배 아이돌의 컴백 소식을 듣고 설렜다”며 “다른 팀을 보면서 배울 수 있고, 우리도 다른 팀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롭고 멋있는 무대를 보여줘야겠다고 각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빛은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이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돌 컴백대전에 임하는 BAE173의 필살기가 있냐고 묻자, 제이민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콘셉트를 제대로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이 BAE173만의 필살기”라고 답했다. 유준은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걸 쏟아붓는 열정이 BAE173만의 필살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인터섹션 : 블레이즈’(INTERSECTION : BLAZE)를 발매한다. 한층 더 성숙하고 성장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인터섹션 : 블레이즈’는 ‘인터섹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교차점에서 만난 아홉 명의 청춘이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SPARK’(불꽃)를 일으켜 ‘TRACE’(흔적)을 남기고, 성장을 통해 ‘BLAZE’(활활) 타올라 진화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타이틀곡 ‘죠스’(JAWS)는 잠자고 있던 야성을 깨우고, 숨겨왔던 카리스마 본능을 드러낸 BAE173이 세상에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 담은 곡으로 멤버 도현이 작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