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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라인클랑,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리메이크

김현식 기자I 2022.03.17 16:10:0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이 내달 컴백한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에델 라인클랑이 4월 초 리메이크 음원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는 조정현이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임재범 ‘이밤이 지나면’, 임재범&박정현 ‘사랑보다 깊은 상처’, 박효신 ‘좋은 사람’, 양파 ‘다 알아요’, 애즈원 ‘원하고 원망하죠’, 앤 ‘아프고 아픈 이름’ 등 다수의 히트곡을 쓴 신재홍 작곡가가 쓴 곡이기도 하다.

에델 라인클랑은 JTBC ‘팬텀싱어 시즌2’ 3위 출신이다. 뮤지컬배우 조형균, 이충주, 성악가 김동현, 안세권이 속해 있다. 소속사는 “원곡을 작곡한 신재홍 작곡가는 에델 라인클랑의 명품 4중창에 매료돼 곡을 재해석 할 기회를 선물했다”며 “에델 라인클랑은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로 포근한 봄날 대중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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