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신지후, 아련 발라드 신곡 '정신 못 차린 듯이'

김현식 기자I 2021.11.11 15:15:5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포스트맨 신지후가 발라드 신곡을 선보인다.

11일 소속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신지후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정신 못 차린 듯이’를 발표한다.

‘정신 못 차린 듯이’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이다. 어려운 사랑 때문에 정신 차릴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하는 남자의 심경을 담았다. 신지후는 애절한 목소리로 곡의 아련한 감성을 배가했다.

신지후는 가온차트 월간 차트 1위에 오른 ‘신촌을 못가’를 비롯해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 ‘몇 번을 놓아도’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트바로티’ 김호중의 정규 1집 타이틀곡 ‘만개’를 프로듀싱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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