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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은 지난 12일 끝난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 지난 8월 열린 KPGA 선수권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앞서 8월 우승 뒤 상금 중 일부인 1000만원을 기부한 서요섭은 이번에도 같은 금액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서요섭은 “지난 후원금 전달식에서 우승을 추가해 더 많은 아동을 돕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은 서요섭의 후원금을 아동 양육 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다 자립해야 하는 만 18∼24세 보호 종료 아동의 주거비 지원에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