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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석은 36세의 늦은 나이에 민요를 시작한 연예계 대표 소리꾼이다. 경기민요 이수자이기도 하다. 양금석은 “민요를 뒤늦게 도전했지만 또 다른 재능인 트롯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금석은 민요와 트롯를 결합한 ‘칠갑산’을 불러 14크라운을 받았다. 25년째 민요 연마 중이라는 양금석의 무대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민요와 트로트의 신선한 만남에 남진은 “독특한 목소리로 ‘칠갑산’을 소화했다. 깊은 목소리, 풍부한 감정에 깜짝 놀랐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