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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소속사 매니지먼트 마당 측은 26일 “성현아가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어떤 콘텐츠를 만들 지에 대해서는 회의 중이다. 7월 중에는 촬영에 들어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본래의 성격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고 소통을 하면서 솔직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도전하게 된 것이다. 계속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성현아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데뷔,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드라마 ‘욕망의 불꽃’ ‘자명고’ ‘이산’ 등에 출연했고, 영화 ‘시간’ ‘애인’ 등으로 관객과 만났다. 2007년에는 제10회 말라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로 7년 만에 배우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