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신화 20주년' 에릭 "멤버들이 자랑스럽다"

박현택 기자I 2018.08.28 16:26:32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20주년을 맞이한 그룹 신화의 멤버들이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그룹 신화의 20주년 기념앨범 ‘HE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에릭은 20주년 소감으로 “20년간 활동을 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팬들과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고, 아직까지 이렇게 좋은 앨범을 낼 수 있다는 사실에 멤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신해성은 앨범명 ‘HEART’ 에 대해서 “멈추지 않는 심장처럼 신화는 계속된다는 의미”라며 “20년간 활동하면서 ‘나에게 신화의 의미란’ 이라는 질문은 많이 받았는데 그때마다 ‘신화는 내게 심장’이라고 말씀드리곤 했다. 그런 두근거리는 마음까지 앨범명에 담아보았다”고 말했다.

신화는 28일 오후 6시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HEART’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Kiss Me Like That’은 남녀의 아슬아슬한 기류를 고스란히 담아낸 가사가 어쿠스틱한 느낌의 연주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 또한 귀를 사로잡아 한층 더 매력적인 신화의 음악적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번 타이틀곡은 조용필, 아이유, 이효리 등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에 작사를 맡았던 작사가 김이나가 참여했고, 신화의 11집 앨범 수록곡 ‘scarface’를 비롯해 f(x), 슈퍼주니어M, 빅스, 비투비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 작곡에 참여한 스웨덴 출신의 Caesar & Loui도 타이틀 곡의 작곡과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