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축구토토 승무패, EPL 및 분데스리가 대상 31회차 발매

스포츠팀 기자I 2013.09.09 13:25:44
[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4일(토)부터 15일(일)에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부리그 승격팀 크리스탈이 시즌 4라운드에서 만나 맞대결을 치른다. 모예스 감독으로 수장을 바꾼 맨유의 초반 행보가 썩 좋지 않은 상황이다. 3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패배하는 등 1승 1무 1패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버턴의 마루앙 펠라이니를 영입, 전력 보강에 성공하며 분위기 전환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승격팀인 크리스탈은 개막 이후 토트넘, 스토크시티에 연달아 패했지만 지난달 31일 선덜랜드에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시즌 성적 1승 2패 리그 14위. 역대 맨유와의 상대전적에서는 1승 2무 5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김보경이 속한 카디프는 헐시티와 원정에서 시즌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2부리그 승격팀으로 헐시티는 1승 2패로 18위, 카디프는 1승 1무 1패로 11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맞상대한 두 팀은 두번의 대결에서 1승 1무로 카디프가 다소 앞선 모습을 보인바 있다.

이밖에 선덜랜드-아스널(12경기), 에버턴-첼시(13경기)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 분데스리가 레버쿠젠-볼프스부르크(3경기) 전 경기 포함 6경기 대상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레버쿠젠-볼프스부르크(3경기), 마인츠05-샬케04(5경기), 아우크스부르크-프라이부르크(6경기)전 등 총 6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특히, 손흥민이 속해 있는 레버쿠젠 경기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팀을 바꾼 홍정호의 경기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시즌 초반 기선제압을 위한 더욱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게임은 오는 14일(토) 오후 8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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