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9멤버 모두 활발한 개인활동 '입지 강화'

김은구 기자I 2013.06.01 16:27:02
제국의아이들(사진=스타제국)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멤버 박형식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인’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 데 이어 인기 상승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진짜사나이’ 코너 촬영을 마쳤다. 박형식은 8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도 캐스팅이 확정됐다.

MBC ‘해를 품은 달’로 연기돌로 주목받은 임시완은 최근 모바일 영화 ‘미생’에 출연했다. ‘미생’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윤태호 작가의 웹툰 원작으로 임시완은 주인공 장그래 역에 낙점됐다. 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에도 캐스팅돼 송강호, 곽도원 등 명배우들과 호흡하며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영화 ‘회사원’으로 연기에 도전한 김동준은 KBS2 ‘사랑과 전쟁’ 아이돌 특집편,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 다방면에서 연기 영역을 넓혀 왔다. 또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로 예능도 접수하여 활약 중이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사극 ‘천명’에도 캐스팅됐다.

예능 대세 황광희는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거쳐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난감스쿨’에도 출연 중이다. 각종 광고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정희철도 예능에 합류한다. 정희철은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파이널 어드벤처’에 캐스팅됐다. 남녀 연예인 14명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정글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정희철은 토니안과 짝을 이루게 된다. 이 둘의 만남으로 신세대와 구세대 아이돌 구도가 형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 두 명의 일본인 멤버와 ‘3PL(Three Peace Lovers)’로 음반 활동을 하고 있는 하민우는 오는 25일 새 앨범을 선보인다. 제국의아이들의 5인조 유닛이었던 제아파이브 활동 이후 또 다른 유닛인 ‘제아포유(ZE:A4U)’가 6월 중 일본에서 첫 앨범을 내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아포유(ZE:A4U)’는 문준영, 정희철, 김태헌, 황광희로 이루어진 4인조다.

케빈은 아리랑TV 라디오채널 ‘핫 비트’ DJ로 활약 중이다.

제국의아이들은 8월 초 그룹으로 복귀를 위해 개인 활동이 끝나는 대로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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