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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200만 돌파… 마동석·마블 제치고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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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5.05.02 11:18:30

'거룩한밤' '썬더볼츠*' 제치고 정상
코로나 이후 청불 영화 최고 흥행 기록
좌석판매율 1위… 3주차에도 인기 롱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에 이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2일 오전 12시 2분께 누적 관객수 201만 1921명으로 200만 고지를 밟았다. 이날 ‘야당’은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마블 영화 ‘썬터볼츠*’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들 중 최고 흥행 스코어인 ‘데드풀과 울버린’(197만 7010명)의 기록을 넘은 수치로, 청불 영화의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특히 12세 이상 관람가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관객 수를 기록한 ‘승부’가 개봉 26일 차에 200만을 돌파한 것과 비교했을 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야당’의 기록은 올봄 극장가 흥행 강자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야당’은 황금 연휴가 시작된 1일 일일 관객 수 14만 6878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좌석 판매율 33.3%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좌석 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뿐만 아니라 이번 주 개봉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썬더볼츠*’, ‘파과’를 모두 뛰어넘은 기록으로,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야당’이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흥행 추이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음을 증명했다.

‘야당’은 몰입도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과 마라맛 청불 액션, 사회 비판적이고 현실적인 스토리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CGV 골든 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등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매력이 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야당’은 5월 황금 연휴 기간 동안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을 직접 만나며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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