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칸국제영화제 각본상과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답게 이미 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관객들의 반응 또한 열광적으로 실관객들의 지표를 나타내는 CGV골든 에그 지수가 92%(100% 만점)를 기록했다. 연출력과 연기력, 영화의 메시지는 물론 미장센과 사운드 등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라고 강력 추천하면서 특히 “올해 최고의 미친 영화”라는 명성에 공감했다.
특히 ‘서브스턴스’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요 5개 부문인 작품상(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데미 무어,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마가렛 퀄리), 감독상(코랄리 파르자), 각본상(코랄리 파르자)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데미 무어의 파격적인 열연은 최초의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까지 점쳐지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서브스턴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