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팩트, 日 ‘더 스타 넥스테이지’ 성료…16일 싱글 발매

(사진=스타 컨티넨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원팩트(ONE PACT)가 일본에서 열린 ‘더 스타 넥스테이지’(THE STAR NEXTAGE)에 참여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원팩트는 지난 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열린 ‘더 스타 넥스테이지’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한층 도약했다.

‘더 스타 넥스테이지’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모여 펼치는 공연이다. 한국 대표로 참여한 원팩트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공연장 내 열기를 고조시켰다.

‘더 스타 넥스테이지’에서 원팩트 멤버들은 데뷔 앨범 ‘모멘트’(Moment)의 수록곡 ‘멋진 거’, ‘일루젼’(illusion)으로 무대를 꾸몄다. 성공적인 오프닝 후 원팩트는 첫 싱글 앨범 ‘꺼져’, ‘데자뷰’(DEJAVU)로 뜨거운 에너지를 고스란히 무대에 옮겨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고, 타이틀곡 ‘좋겠다’로 공연 후반부까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원팩트는 오는 1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일본 첫 디지털 싱글 ‘언틸 나우’(待ってたキミを, Until now)의 라이브 공연을 깜짝 선공개하며,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원팩트의 리더 종우는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를 통해 “‘더 스타 넥스테이지’ 무대를 통해 일본 팬분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올해 초 일본 투어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고, 오랜만에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고, 곧 발매할 일본 디지털 싱글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팩트는 오는 16일 일본에서 첫 디지털 싱글 ‘언틸 나우’ 발매를 앞두고 있다. 원팩트는 ‘더 스타 넥스테이지’ 공연 참여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