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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되는 tvN ‘아파트404’는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 SBS ‘런닝맨’, ‘미추리 8-1000’, tvN ‘식스센스’ 등을 선보인 정철민 PD의 신작이다.
특히 ‘아파트404’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정철민 PD와 ‘런닝맨’, ‘식스센스’를 함께한 유재석부터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까지 한 데 모이기 힘든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 스타들이 모여 시공간을 초월한 추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설정처럼 그 시절을 재현하는 레트로 감성 또한 재미포인트가 될 예정. 시대를 반영한 색감은 물론, 그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레트로 소품들도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멤버들의 호흡 역시 기대할 만한 부분이다. 믿고 보는 MC 유재석부터 개인 레이블을 설립 후 첫 예능에 나서는 블랙핑크 제니까지 각양각색의 멤버들은 새롭고 특별한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소영 PD는 “첫 녹화 때부터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가 나왔다”며 “멤버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적극적으로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작진의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연애남매’도 방송가 기대작이다. ‘연애남매’는 티빙 ‘환승연애’ 신드롬의 주인공 이진주 PD가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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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을 둔 MC 한혜진도 프로그램에 몰입했다. 한혜진은 “제 남동생이 결혼해서 아이가 셋이지만 제 남동생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더라”며 “원수 같다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사고의 전환이 일어났다”고 털어놨다.
또한 “많은 연애 프로그램을 했지만 전혀 느끼지 못한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며 “끝판왕”이라고 프로그램의 재미를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