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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임형준이 앞으로 펼쳐나갈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임형준은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라이터를 켜라’,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 ‘범죄도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임형준은 디즈니+ ‘카지노’에서 최민식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깊은 내공으로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임형준은 앞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뉴스타상과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활약을 펼쳤다. 임형준이 미디어랩시소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뜨겁다.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