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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가수 이특은 개인 SNS에 세븐·이다해 부부의 결혼식장 영상을 게재했다. 가수 거미가 축가를 부른 데 이어 코미디언 김준호가 ‘추노’의 OST인 낙인(임재범)을 부르는 영상이 이어졌다.
영상 속 김준호는 마치 ‘추노’의 대길이 정장을 입고 온 듯한 싱크로율을 과시했다. 열창으로 인해 붉어진 얼굴로 ‘언년아!’를 외칠 때에는 식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한편 이특은 해당 영상과 함께 “잘 살아! 10대에 봤는데 벌써 우리 나이가”라며 “행복해”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