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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MC 신동이 기존 ‘방과후 설렘’의 티저 영상 주인공 3학년 이지우 연습생을 패러디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여학생으로 파격 변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시 신동은 촬영 직전까지 헤어스타일링 및 의상에 신경 쓰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썼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신동의 “기다릴게 네가 볼 때까지” 패러디 멘트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등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MC 신동은 심상치 않았던 티저에 걸맞게 촬영 내내 원조 예능돌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활약했다. 이 밖에도 대체 불가 아이돌 공식 MC 이특, 확신의 예능캐 승희가 MC로 나서 맵지만 유쾌한 입담으로 연습생들의 첫 예능 신고식을 톡톡히 치러냈다.
치열한 서바이벌 경연에서 벗어나 21명의 연습생들의 숨겨진 끼와 예능감을 엿볼 수 있는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은 내달 3일 목요일 밤 11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