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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2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한 영화 ‘아이’ 제작보고회에서 김향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경은 “매번 현장에서 사랑 고백했는데 김향기는 심드렁하더라”며 “극중 캐릭터도 그렇지만 김향기는 말하지 않아도 미소만으로 따스함을 줘서 그 마음을 안고 연기했다”고 얘기했다. 또 “촬영 이후에 너무 보고 싶어서 김향기의 전작을 다 봤다”며 “김향기의 ‘짤’이 많은데 ‘줍줍’했다”며 재치 있게 팬심을 드러냈다.
그의 말에 김향기는 “(현경) 언니의 밝고 생기 있는 에너지가 좋았다”며 그 기운을 받아 촬영 내내 기분 좋게 임했다고 해 말했다. 류현경은 “제 팬심이 김향기에게 부담스럽지 않을까, 너무 다가가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 분)’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 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로 내달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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