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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다룬 '주전장', 이틀째 좌석판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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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9.07.27 10:55:2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일본계 미국인 감독, 미키 데자키의 시선으로 풀어낸 전혀 새로운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이야기 ‘주전장’이 이틀 째 독립·예술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전장’은 개봉 이튿 날인 26일 54개의 스크린에서 독립·예술영화 좌석판매율 9.6%로 이틀 연속 1위를 지켰다. 좌석판매율은 실제 관객이 차지한 좌석으로 해당 영화에 대한 관객의 실 수요를 파악하는 데 쓰인다. ‘주전장’의 박스오피스는 전날에 이어서 독립·예술영화 분야에서 ‘천로역정:천국을 찾아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주전장’은 현재 일본 불매운동 분위기 속에서 개정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독립·예술영화계에서는 평균 상영관 수가 20~30개관 규모임을 고려했을 때 ‘주전장’의 상영관 수는 사회적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한다.

‘주전장’은 우익들의 협박에도 겁 없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소용돌이에 스스로 뛰어든 일본계 미국인 미키 데자키 감독이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들며 3년에 걸친 추적 끝에 펼쳐지는 숨 막히는 승부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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