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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인상’ 신혜선, “연기로 보답하겠다”

김윤지 기자I 2016.07.20 09:15:42
신혜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신혜선이 데뷔 후 첫 신인상을 받았다.

신혜선은 1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여우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자타 공인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를 위한 시상식이다.

신혜선은 지난 2월 개봉된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혜선은 “데뷔 후 어느 때보다 많은 관객과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고 그 덕에 신인상이라는 인생 단 한번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그 기대와 관심에 거스르지 않는, 연기로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혜선과 함께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남자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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