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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의 연애조작은 이제부터..이종혁-수영-이천희 결말은?

강민정 기자I 2013.07.08 11:21:45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연애조작단; 시라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이종혁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 이천희의 ‘삼각 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 사람은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공민영(최수영 분)이 서병훈(이종혁 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막을 내려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8일 방송에서는 공민영에게 먼저 사랑 고백을 한 차승표(이천희 분), 서병훈에게 사랑 고백을 한 공민영, 그리고 서병훈의 첫사랑 윤이설(김정화 분) 네 사람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서툴게 인형놀이를 하는 최수영을 뒤에서 감싸 안고 방법을 알려주는 이종혁의 ‘백허그’, 달빛이 내리는 한강에서 술에 취해 잠이 든 최수영을 포근히 감싸 안고 있는 이천희의 ‘달빛허그’가 담겼다. 엇갈리 세 남녀의 사랑 만큼 각기 다른 애정 표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애조작단’을 담당하는 강희준 CJ E&M PD는 “지난 주 방송된 예지원-임원희의 따뜻한 로맨스 작전으로 특별출연진들의 연애조작이 끝이 났다”며 “앞으로 남은 2주간은 연애조작단원들의 사랑과 베일에 감춰진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 사람의 엇갈린 로맨스가 예기치 못한 변수들과 만나 가장 버라이어티하게 그려질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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