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이특 “약골 이미지 바꾸려 근육 키운다”

조우영 기자I 2012.07.18 16:49:04
이특(사진=앳스타일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올해 내 입대 예정인 슈퍼주니어 이특이 약골 이미지를 바꾸려 웨이트 트레이닝 중이라고 밝혔다.

이특은 예성, 성민, 동해, 규현과 함께 서울 논현동 일대에서 ‘운동’을 주제로 한 잡지의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특은 “요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몸짱킹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 나도 몸을 만들고 있다”며 “농구처럼 뛰는 운동이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실비실한 약골 이미지가 강해 이를 바꿔보려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며 “여성 분들이 ‘반전 몸매’를 좋아하더라. 얼굴은 하얀 데 몸은 태닝해 반전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특을 비롯해 예성, 성민, 동해, 규현의 패션 화보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8월호에 실렸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을 지난 4일 발매하고 컴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특에게는 입대 전 마지막 앨범 활동이다. 그는 지난 5월 진행된 ‘슈퍼쇼’ 기자 간담회 등에서 이러한 사실을 늘 밝혀왔다.

이특은 “올해는 꼭 군대에 간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팀을 잠시 떠나게 되겠지만 ‘마지막’이란 단어보다 잠시 쉬어가는 시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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