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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7년 만에 영구 귀국한 개그우먼 이성미가 KBS 2TV '개그스타'로 공중파 방송에 복귀한다.
이성미는 KBS 가을 개편을 맞아 신설된 '개그스타'에 박미선, 이봉원, 강성범, 유세윤 등과 함께 출연한다.
'개그스타'는 아직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신인 개그맨들과 열정있는 개그맨 지망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이 프로그램 기획의도. 시청자들에게신선한 웃음을 제공하고 우수 인재의 훈련 및 조기 발굴을 꾀하는 것이 목표다.
'개그콘서트'는 '신인개그맨 발굴 프로젝트'와 '개그맨 육성 프로젝트' 두 가지 코너로 구성됐다.
'신인개그맨 발굴 프로젝트'는 예심을 통해 사전 선발된 5팀의 개그 경연을 통해 한 팀을 선발해 5주 연속 우승팀에게는 고정 코너 제공이란 특전이 주어진다.
'개그맨 육성 프로젝트'는 KBS 공채의 벽을 통과했으나 본격적인 무대에 서보지 못한 신인 개그맨이 선배들과 함께 혹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는 코너다. 방송은 오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