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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40대 뮤지션 중 가수 김장훈이 네티즌으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훈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5월8일부터 6월8일 한 달간 검색수를 집계한 결과 40대 뮤지션 중 가장 많이 검색된 가수로 뽑혔다. 그 뒤를 이어 강산에 이승환 이승철 순으로 나타났다.
권오경 백제예술대 실용음악과 교수는 40대 가수들의 인기 비결에 대해 “인기나 트렌드에 민감하진 않지만 흔들림 없이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장훈은 현재 2번째 싱글 ‘소나기’로 활동 중이다. ‘소나기’는 가수 싸이가 입대 전 김장훈에게 선물한 곡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김장훈은 얼마 전 전국 투어 콘서트 ‘김장훈 원맨쇼’ 수원 공연을 끝냈으며 이번 공연은 전주(7월4일~7월6일) 부산(7월18일~7월20일) 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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