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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염경환이 아들, 예비신부 서현정씨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말 방송을 통해 30개월된 아들과 결혼할 연인이 있다고 깜짝 공개해 관심을 끌었던 염경환은 최근 촬영한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한 것.
염경환은 “아들 은율이를 낳고 뭐가 그리 바빴는지 가족사진 한번 제대로 못찍었다. 하지만 예비신부와 은율이에 대한 사랑은 어느 아빠 못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5일 서현정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염경환은 화이트데이인 3월14일을 맞아 예비신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다. 친분이 있는 보석디자이너 최나미씨에게 의뢰해 제작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목걸이와 결혼반지가 그것이다. 염경환은 반지와 목걸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염경환은 또 화이트데이를 전후해 웨딩촬영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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