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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공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김영광은 KBS2 ‘은수 좋은 날’,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통해 연이어 대중을 만난다.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김영광은 “목소리가 너무나 좋으셔서 찍을 때 되게 되게 잘 들렸다. 그리고 또 선배님이 진짜 열정적으로 하신다. 그래서 저도 그에 못지않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선배님들이랑 작품을 하는 게 편하다. 조금 기대서 갈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선배님들이 워낙 잘 챙겨주셔서 선배님들과 작품을 하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액션 재난 스릴러.
이 작품에서 선배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 김영광은 “액션을 엄청 사랑하시고 그리고 또 액션을 할 때 보면 되게 고민을 많이 한다. 발차기도 잘하시고 체력이 정말 좋으신 것 같다. 진지하게 액션을 바라보고 또 그런 태도가 정말 되게 멋지신 것 같다. 경력이 많으셔서 ‘이 액션이 이렇게 보일 것이다’라는 걸 되게 잘 알고 계셔서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친해지면 말을 많이 하지만, 다수보다는 1:1을 선호한다. 그런데 김남길 형을 보면서 ‘나도 말을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형이 말을 더 많이 해주셔서 제가 많이 안해도 돼서 그런 건 좋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