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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바꾼 나우즈, 초동 15만장 달성…전작 대비 2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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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7.16 15:07:57

큐브엔터 소속 신인 보이그룹
신보 '이그니션'으로 커리어하이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NOWZ·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가 컴백 앨범으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1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우즈가 지난 9일 발매한 미니앨범 ‘이그니션’(IGNITION)의 초동 판매량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15만 833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싱글 ‘나우히어’(NOWHERE) 판매량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초동 판매량은 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한다. 가요계에서는 앨범이 나온 뒤 빠르게 음반을 구매하는 열성 팬덤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지난해 4월 데뷔한 나우즈는 처음으로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기분 좋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그니션’은 타이틀곡 ‘에버글로우’(EVERGLOW)를 포함해 ‘자유롭게 날아’, ‘프라브럼 차일드’(Problem Child), ‘라우더’(Louder), ‘일기’(DAY_AND) 등 5곡을 수록한 앨범이다.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바꾼 이후 처음으로 낸 앨범이기도 하다.

나우즈는 컴백일에 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고, 나우즈의 정체성과 서사도 녹였다”며 “찬란한 순간뿐 아니라 아픈 순간도 있다는 걸 노래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타이틀곡 ‘에버글로우’(EVERGLOW)와 수록곡 ‘프라브럼 차일드’로 각종 음악방송과 콘텐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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