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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는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정성일은 ‘트리거’에서 중고 신입 PD 한도 역을 맡아 성장 캐릭터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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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은 “처음에 대본을 보고 감독님이랑 얘기했을 때는 제 나이랑 비교했을 때 다섯 살 정도 어린 걸로 알았다. 방송 보다가 이력서 보고 놀랐다”면서 “그렇다고 어려보이게 하려고 한 건 딱히 없었다. 신경쓰지 않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연하지 않고 연기했는데 (1990년생) 나이는 여파가...”라며 “90인 걸 알았으면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링에도 신경을 썼는지 묻자 “후드도 사람들 시선 안 마주치려고 입은 거다”라며 “연기를 할 때도 변화하는 과정이 있다 보니까 초반에 어떤 식으로 몰입이 되는지 표현할까 고민했다. 어떻게 변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입고 다니는 옷이다. 평소에는 슈트를 잘 입지 않고 운동화에 셋업 걸치거나 청바지를 좋아한다”라며 “영포티라고 하지 않나. 편한 옷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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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더 글로리’ 후에 아예 다른 ‘전, 란’을 했던 거고. 같은 슈트를 입어도 다른 모습의 인물을 연기하고 싶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실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들도 눈길을 끌었다. 정성일은 이에 대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모두 예민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갔던 부분이다. 보면서 누군가의 트리거가 되면 안 되지 않나”라며 “깊이는 어떻게 다룰 건지, 배우들은 그 사건을 대하고 연기할 때는 장난 없이 최대한 조심스럽고 진중하게 연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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