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가자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었는지 묻자 김종국은 “미주 씨는 확실하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미주는 “진심으로 한 사람을 바라보는 분이 계셨다. 그분을 응원하게 되고 정이 가더라”라면서도 “멋있는 분들이 많아서 한 분을 뽑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미주는 ‘커플팰리스2’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나오지 않나. 참가들이 어떤 성향이 있는지를 많이 보게 됐던 것 같고 나와는 어떤 사람이 맞을까도 보게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애에 이어 결혼 매칭까지 다루는 프로그램인 만큼 MC들의 반응이나 관전 포인트에도 이목이 쏠렸다. 김종국은 다음 시즌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로 눈길을 끌기도.
이런 가운데 미주는 최근 불거졌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설에 대해 “오늘은 ‘커플팰리스2’를 이야기하는 자리라서 ‘커플팰리스2’ 질문만 받도록 하겠다.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커플팰리스2’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아낸 프로그램.
시즌2에서는 100명의 싱글남녀가 참여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인의 싱글남녀가 출연한다. 특히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부터 구독자 129만 크리에이터 회사원 A, ‘쇼미더머니’ 참가자 출신인 래퍼 맥대디, 시즌1 출연자였던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린 등이 출연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커플팰리스2’는 오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