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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후원 조인식에는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와 장하나, 전우리가 참석해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2년이다.
2010년 데뷔한 장하나는 KLPGA 투어 통산 14승, 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지난해 상금랭킹 123위로 데뷔 이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냈으나 올해 화려한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전우리는 2014년 프로가 돼 KLPGA 정규 투어와 드림 투어 등에서 활동했다. 2023시즌엔 롯데오픈 공동 12위가 최고 성적이다.
최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KLPGA 투어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는 장하나, 전우리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두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