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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주, 이주용<->정우재 측면 수비수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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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3.02.22 12:39:43
전북현대에서 제주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전 국가대표 수비수 이주용.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전북현대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정우재. 사진=전북현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전북 현대와 맞트레이드를 통해 국가대표팀 출신 측면 수비수 이주용(31)을 영입했다.

제주와 전북은 22일 1대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이주영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총 2년이다. 맞트레이드 상대인 측면 수비수 정우재(31)는 전북 유니폼을 입는다.

전북에서 제주로 이적한 이주용은 2014년 전북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첫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 활약에 힘입어 2015년 6월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멕시코와 카타르와의 원정 평가전까지 총 A매치 5경기를 소화했다.

이주용은 전북과 아산무궁화축구단(2017~2018)에서도 우승 경력(K리그1 우승 4회, K리그2 우승 1회, ACL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을 쌓았다.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리그 10경기에 출전했다. 프로남기일 제주 감독은 “이주용은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좋은 선수다”며 “ACL 진출에 도전하는 제주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주용은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제주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이들과 시너지를 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남기일 감독님이 원하는 부분도 바로 이럴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주에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지난해 부상으로 아쉬움이 컸는데 올 시즌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에 보탬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북에 합류한 정우재는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8경기(12득점 19도움)를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다. K리그2 베스트11(2016, 2020)을 두 번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양측면 수비 모두 소화 가능한 정우재는 2014년 성남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5시즌에 이적한 충주험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2016시즌을 앞두고 대구FC로 이적해 K리그2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정우재는 대구로 이적한 첫 시즌에 대구의 3년 만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 3시즌 간 대구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2018시즌 팀의 창단 첫 FA컵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다.

정우재는 2019시즌을 앞두고 제주 정태욱과 트레이드를 통해 제주로 이적했다., 4시즌 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제주의 K리그1 승격(2020)과 상위권 도약에 힘을 보탰다.

정우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전북에 입단했다”라며, “전북 유니폼에 다시 K리그 황금 패치가 부착될 수 있도록 팀을 도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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