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호, 직접 기획·운영하는 골프 최고위 과정 ‘마스터클래스’ 출범

주미희 기자I 2023.02.20 13:46:14
필드멘토 고덕호 마스터클래스 포스터(사진=필드멘토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세계 50대 골프 교습가로 선정된 레슨 프로 고덕호 씨가 직접 기획, 운영하고 강의하는 골프 최고위 과정 ‘필드멘토 고덕호 마스터클래스’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덕호 대표원장은 “20여년간 골프 교습의 경험을 응축한 커리큘럼으로 12회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4월 골프 최고위 과정을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SBS골프 레슨프로그램 골프 아카데미 등에 출연해 신뢰도가 높은 레슨 프로 김형주, 전지선이 부원장을 맡아 레슨에 참여한다. 아울러 안근영, 김아연, 문정현 등 유명 레슨 프로 15명이 지도를 맡는다.

가존 유명 교습사가 특강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고덕호 대표 원장이 8회 이상 직접 강의를 맡는 것이 차별점이다. 진정한 ‘시리어스 골퍼’ 수강생을 타깃으로 하는 골프 학기제 아카데미 코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골프 업게 최다 수준인 필드 레슨 7회와 스윙 레슨 4회, 쇼트게임 레슨 2회로 실전 골프 레슨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문 회원제 골프장 최소 네 곳과 신규 오픈한 프리미엄 골프 레슨 시설에서 최고위 과정을 진행한다.

매해 두 시즌씩 최소 3개년을 진행할 계획이다. 20일부터 1기 수강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마감은 다음달 24일까지다.

필드멘토 고덕호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필드 멘토의 상임이사 전지선 부원장은 “진정한 ‘열정 C-레벨 골퍼’들을 위한 명문 학기제 골프 아카데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필드멘토의 김지훈 대표이사는 “탑 클래스 미디어 프로골퍼 기획사이자 골프 레슨 전문 플랫폼 공동 운영을 통한 노하우로 최정예 레슨 프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고덕호 프로(사진=필드멘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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