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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내한 공연 티켓 예매, 10월 7일 오픈

김현식 기자I 2022.09.30 13:33: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국 팝밴드 마룬5의 내한 공연 예매일자가 확정됐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30일 공연 주최 및 주관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티켓 예매는 10월 7일 정오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마룬5는 ‘슈가’(Sugar), ‘무브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럭키 스트라이크’(Lucky Strike), ‘디스 러브’(This Love),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팀이다.

이들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팝, R&B 곡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컬 애덤 리바인은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마룬5는 3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쥔 팀이기도 하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상을 받았고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상을 수상했다. 음반 판매고는 1억 3500만장이 넘는다.

내한 공연을 펼치는 것은 2019년 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한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당시 공연장에는 3만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마룬5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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