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권이 출연을 확정한 작품은 2023년 공개 예정인 ‘옷장 너머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10대 소녀가 옷장 속 신비로운 포털을 통해 K팝 인기 보이그룹과 만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판타지물이다.
진권은 K팝 보이그룹 ACT의 멤버 대호 역으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HBO Max가 글로벌 프로젝트에 한국 배우를 캐스팅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2017년 뉴키드 멤버로 데뷔한 진권은 그간 ‘나의 별에게’, ‘방과 후 연애’ 등 여러 웹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최근에는 ‘나의 별에게’ 시즌2 촬영을 마쳤다.
진권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옷장 너머로’ 촬영을 진행한 뒤 6월 중 귀국할 예정이다.